6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장마철. 비가 며칠씩 이어지면 집안 곳곳에 습기, 곰팡이, 악취가 퍼지고, 외출 시에도 불편함이 많아집니다. 이럴 때를 대비해 미리 준비해두면 좋은 장마철 필수 아이템 7가지를 소개합니다.
1. 🌬️ 제습기
장마철 실내 습도는 70~90%까지 치솟아 곰팡이와 세균 증식에 최적의 조건이 됩니다. 특히 옷장, 침실, 욕실 등 밀폐된 공간에선 제습기의 효과가 확실합니다.
- 추천 제품: LG 휘센 듀얼인버터 제습기, 위닉스 뽀송
- 구매 팁: 평형(㎡) 확인 후 공간 크기에 맞게 선택
2. 📦 제습제 (습기 제거제)
소형 옷장이나 서랍 안 습기 제거용으로는 간편한 제습제가 최고입니다. 가격도 저렴하고 다이소나 마트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어요.
- 활용 장소: 신발장, 옷장, 책장, 싱크대 아래
- TIP: 물이 가득 차면 반드시 교체해야 효과 지속
3. 👟 방수 신발 & 샌들
비 오는 날 일반 운동화를 신으면 양말까지 젖고 하루 종일 찝찝하죠. 방수 기능이 있는 슬립온, 젤리슈즈, 샌들을 준비해두면 외출 시 쾌적함이 다릅니다.
- 추천 브랜드: 크록스, 블루마운틴, 네이티브
- 스타일링 팁: 밝은 컬러로 포인트 주면 여름 코디 완성!
4. ☂️ 자동 접이식 우산
장마철에는 우산을 수시로 펼쳤다 접었다 해야 하므로, 튼튼한 자동 우산이 필수입니다. 바람에도 잘 뒤집히지 않고 수납도 간편한 우산이 좋습니다.
- 체크 포인트: 방수력, 자동 버튼 내구성, 무게
- 추천 제품: 레노마, 몽블랑 자동우산 등
5. 🧼 곰팡이 제거 스프레이
욕실, 창틀, 실리콘 틈 등에 생기는 곰팡이 제거 전용 스프레이는 장마철 위생 필수템입니다. 락스 성분이 포함된 제품은 곰팡이 제거 효과가 탁월합니다.
- 사용 장소: 욕실 타일 줄눈, 창틀, 에어컨 내부
- 추천 제품: 홈스타, 곰팡이싹, 옥시 크린
6. 🧴 섬유 탈취제 & 실내 방향제
옷이나 침구에서 나는 꿉꿉한 냄새는 장마철 스트레스 1순위. 섬유 탈취제(패브릭 미스트)와 실내 디퓨저를 활용해 기분 좋은 실내 환경을 유지하세요.
- 추천 제품: 페브리즈, 이솝 룸스프레이, 무화과 향 디퓨저
- 활용 팁: 에어컨 필터에도 뿌리면 탈취 효과 배가
7. 🧺 빨래 건조대 + 제습 시트
빨래가 마르지 않아 냄새날 때는 접이식 건조대와 제습 시트가 답입니다. 욕실이나 창가에 설치하면 공간도 절약되고 건조 시간도 줄일 수 있어요.
- 추천 제품: 모던하우스, 한샘 벽걸이 건조대
- TIP: 건조대 아래에 제습기 or 선풍기 함께 사용
✅ 미리 준비하면 장마가 두렵지 않아요
장마철의 불쾌지수는 사전에 어떤 준비를 해뒀는가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. 위에 소개한 필수 아이템들만 잘 갖추면, 비 오는 날도 쾌적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. 올해 장마는 “준비된 자의 여유”를 느껴보세요 ☔
💬 여러분이 장마철에 꼭 챙기는 아이템은 무엇인가요? 댓글로 함께 공유해주세요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