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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다와 자연, 감성 모두를 품은 남해의 보석, 거제도. 이번에 다녀온 2박 3일 여행은 계획부터 이동, 숙소, 식사, 관광까지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. 직접 다녀온 생생한 후기와 함께, 초행자도 쉽게 따라갈 수 있는 코스형 여행 가이드를 준비했어요!
📌 이 글에서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요?
- 실제 다녀온 거제도 2박 3일 동선
- 주요 명소별 관람 팁
- 현지 맛집 & 숙소 & 카페 추천
- 코스별 소요시간과 주의사항
📅 여행 개요
- 여행 기간: 2박 3일 (금~일)
- 이동 수단: 렌터카 이용 (고현터미널 픽업)
- 숙박 지역: 남부면(1박) + 일운면(1박)
- 주요 키워드: 힐링, 감성 뷰, 해산물 맛집, 역사 체험, 오션뷰 카페
🗺️ 코스 요약
날짜 | 지역 | 주요 코스 |
---|---|---|
1일차 | 남부면 | 바람의 언덕 → 신선대 → 숙소 체크인 → 카페 마소마레 |
2일차 | 일운면 | 외도 보타니아 → 해금강 유람선 → 구조라해수욕장 → 윤돌커피 |
3일차 | 거제시 | 포로수용소유적공원 → 오션뷰 감성카페 투어 |
📍 DAY 1: 힐링으로 시작하는 남부면 코스
✔️ 바람의 언덕
- 억새밭과 바람개비가 인상적인 거제의 대표 뷰 포인트
- 📸 사진 포인트: 나무길, 언덕 꼭대기 전망대
- ⏰ 소요시간: 약 30~40분
- 💡 팁: 오전엔 사람이 적고 햇빛이 부드러워 촬영하기 좋아요.
✔️ 신선대
- 해식절벽 위에서 바다를 조망하는 신비로운 장소
- 경로가 미끄러우니 운동화 착용 필수
🏨 숙소 체크인: 남부면 펜션
- 오션뷰 & 조용한 분위기 / 깔끔한 내부 / 가족·커플 추천
- 💰 1박 8만 원 내외
☕ 카페 마소마레
- 주소: 경남 거제시 일운면 거제대로 1828-5
- 운영시간: 10:00 ~ 22:00 (라스트 오더 21:30)
- 전화번호: 0507-1404-4300
- 특징: 망치몽돌 해수욕장 앞에 위치한 오션뷰 카페로, 루프탑과 통창으로 바다 전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. 시그니처 메뉴로는 '하와이안 블루 라떼'와 '돌체 마소 라떼'가 있습니다.
🍽️ 저녁 맛집: 우리들회식당
- 주소: 경남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4길 11
- 대표 메뉴: 물회생선구이정식 (광어+전복+멍게+소면+생선구이)
- 💡 현지인도 추천하는 맛집!
📍 DAY 2: 외도와 해금강, 바다를 따라 걷는 하루
✔️ 구조라항 → 해금강 유람선
- 🛳️ 유람선 투어: 외도 + 해금강 세트 (1인 28,000원)
- ⏰ 왕복 약 90분 / 외도 체류 약 1시간
- 🎟️ 사전 예약 필수 (성수기 매진 주의)
✔️ 외도 보타니아
- 이국적인 정원과 남국 식물로 꾸며진 섬 전체가 식물원
- 📸 인생샷 명소: 계단 정원, 전망대, 지중해풍 건물
✔️ 구조라해수욕장
- 조용하고 맑은 바다 / 산책 & 사진 촬영에 최적
- 💡 여름엔 해수욕 가능, 현재는 산책 추천
☕ 윤돌커피
- 주소: 경남 거제시 일운면 윤돌길 18
- 특징: 구조라항 근처에 위치한 오션뷰 카페로, 3층까지 전면 통창으로 바다 전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. 시그니처 메뉴로는 '윤돌비앙코'와 '쑥라떼'가 있습니다.
🍽️ 저녁: 강성횟집
- 주소: 경남 거제시 일운면 구조라로 25
- 대표 메뉴: 자연산 모둠회, 멍게비빔밥
- 💡 해녀 선주가 직접 운영하는 신선한 해산물 맛집
📍 DAY 3: 역사 체험과 감성 카페로 마무리
✔️ 포로수용소유적공원
- 6.25전쟁 당시 유엔군 포로들이 수용됐던 역사적 장소
- 영상, 체험관, 전시관 잘 갖춰짐
- 💡 입장료: 성인 5,000원
☕ 오션뷰 감성 카페 – '더블유 181'
- 넓은 통유리창 + 바다 한눈에 보이는 뷰
- 분위기 있는 음악과 디저트, 여운 가득 마무리
- 📸 베스트 포토존: 테라스 앞 데크
🧳 여행 Q&A – 자주 묻는 질문
Q. 대중교통만으로도 가능한가요?
A. 가능은 하나 비추천. 주요 관광지 간 이동이 불편하므로 렌터카 필수입니다.
Q. 아이와 함께해도 괜찮을까요?
A. 네. 외도, 포로수용소 모두 가족 단위 방문객 많고, 유아 동반 시설도 잘 되어 있어요.
Q. 추천 계절은?
A. 봄(4~5월)과 가을(9~10월)이 가장 쾌적합니다. 여름엔 피서 + 유람선 + 해수욕까지 가능!
📝 거제도 여행 실용 팁 요약
- 렌터카는 고현터미널 픽업이 편리
- 외도/유람선/포로공원은 사전 예매 필수
- 숙소는 남부면 & 일운면 쪽 오션뷰 숙소 인기
- 현지 해산물은 대부분 신선, 유명 식당은 대기 발생
자연의 품속에서 진정한 힐링을 느낄 수 있었던 2박 3일이었습니다. 단순히 예쁜 바다 풍경을 넘어, 역사와 감성, 맛과 여유가 어우러진 거제도는 누구에게나 한 번쯤 권하고 싶은 여행지예요. 다음에는 여름철에 수영도 즐기러 다시 오고 싶습니다.
혹시 거제도 여행을 고민 중이시라면, 망설이지 마세요. 이 포스팅이 여러분의 여행 준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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