저번에 자문자답 다이어리 일러스트 버전에서
예고했던 자문자답 다이어리 Ⅱ -자존감- 편의 리뷰를 가져왔습니다.
생각보다 일찍 왔죠?
꼭 무엇이 되지 않아도
당신은 이미 충분히 괜찮은 존재
본격적으로 다이어리 질문을 시작하기 전에
워밍업 단계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.
이 단계에는 총 다섯 가지의 질문이 있답니다.
처음 다이어리의 문을 여는 워밍업 단계에서의
첫 번째 질문입니다.
질문이기보단 으음.. 지시문 같네요..ㅎㅎ
이 문장들은 기분 좋게 다이어리 쓰기를 시작할 수 있게 해 주었답니다.
여러분도 한 번씩 읽고 가세요~!
나는 내가 정말 좋다.
나는 (이미 있는 그대로) 꽤 괜찮은 사람이다.
나는 하고자 하면, 해낼 수 있는 사람이다.
워밍업 단계의 다섯 개 질문을 지나면 챕터 1이 시작됩니다.
나의 자존감 너머에 있었던 이야기들을 써가며 나를 더 알아가는 과정입니다.
밑에는 제가 쓴 답변이 있어서 까맣게 가려놨답니다.
나의 단점들과 나보다 무언가를 잘하는 사람이 있을 때 자꾸 비교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.
내가 잘하는 게 있고 그 사람이 잘하는 게 있을 텐데 말이죠..
점차 나를 남과 비교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는 있지만 참 쉽지 않습니다.
그래도 비교하기를 멈출 수 있는 그날까지 나를 더 성장시키며 노력할 것입니다.
여러분도 누군가와 여러분을 자꾸 비교하며 자신을 깎아내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.
마지막 챕터입니다.
나는 생각보다 괜찮은 사람이라며 내 자존감을 높이는 데에
도움이 되는 질문들이 포함되어있답니다.
여기까지는 답변을 쓰지 못했습니다.
지금 다이어리를 쓰고 있기 때문에 빈 페이지입니다.
오늘은 음.. 오늘은 초밥이 먹고 싶어지는 날입니다.
이번 리뷰를 끝내고 초밥을 배달시켜 먹어야겠네요.
오늘 이 순간 나에게
주고 싶은 음식은 무엇인가요?
리뷰를 마치기 전에..
질문에 대한 답변을 끝내고 밑으로 시선을 옮겨보면
중간중간 이런 문구들이 담겨있습니다.
가끔 보이는 이 문구들이 왠지 모를 위로가 되기도 하답니다.
이제 평점을 끝으로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.
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.
평점
★★★★★
바로 위에 저 가끔 보이는 문구들 덕에
이번 책도 별 다섯 개 만점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