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 리뷰할 책은 어쩌겠어, 이게 나인 걸!입니다.
동생 책인데 다 읽었다고 해서 빌려왔어요~ㅎㅎ
총 다섯 파트로 이루어져 있습니다.
언제나 그랬듯이 각 파트별로 인상 깊었던 페이지를 소개하겠습니다.
숨어서 울지 마요.
울고 싶을 땐 소리 내어 실컷 울어요.
언제부터 우는 게 부끄러워진 걸까요?
울어도 되는데.. 참.. 이젠 울고 싶어도 울어지지 않네요..
언제부터 그랬던 걸까요..ㅠ
여러분은 어떤가요?
만약 저처럼 우는 걸 숨겨왔다면 이젠 그러지 말고,
숨어서 울지 말고 소리 내어 실컷 울어보세요.
마음의 무게가 훨씬 무겁다는 걸 안다면,
계산하기에 집착했던 자신이 부끄러울 거예요.
슬퍼도 웃고, 힘들어도 웃었는데
복은커녕 병만 들었네요.
슬플 땐 울고, 기쁠 땐 웃는 삶을 살길 바랍니다.
저도 그런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어요.
사실 너나 나나 벌거벗겨 놓으면,
다 비슷한 사람이에요.
다 보통 사람인데 왜 항상 서로 차이를 두려고 했던 걸까요?
사실 다 별거 없으면서, 다 보통 사람인 거면서..
오늘은 아무도 나를 몰랐으면 좋겠어요.
왜 그런 날 있잖아요.
여러분은 아무도 나를 몰랐으면 좋겠는, 그런 날이 있나요?
평점
★★★★★
어쩌겠어, 이게 나인 걸!
책을 다 읽고 나니 책 제목처럼
자신감이 생겨나는 듯하답니다.
항상 '~척'했던 내 모습을 내려놓을 수 있을 것 같아요.
조금 더 솔직해질 수 있을 것 같아요..!
솔직하지 못했던 나를 위한 ME밍아웃!!
하고 싶으시다면 이 책 한 번 읽어보세요!